연차수당
우리나라에는 법적으로 1년 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집니다.
만약 1년간 80% 미만으로 출근하거나 회사를 다닌지 1년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쉬지 않고 1개월 출근시 1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5인이상회사 근무시 정규직은 물런 알바도 연차를 쓸 수 있습니다.
회사 다닌지 1년이 되지 않았을 경우 연차는?
9월 1일 출근시작 >
10월 개근 : 연차1일발생
11월 개근 : 연차 1일발생
12월 개근 : 연차 1일발생
회사를 다닌지 1년이 되지 않았다면 연차는 최대 11개가 됩니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일을 했을 경우 근로기준법상 연차수당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금전적으로 보상이 주어집니다.
연차 수당을 받는 경우
연차 수당은 연차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유급휴가 사용일이 종료가 되었을 때 받을 수 있습니다.
연차수당 지급기준
연차수당은 2년 주기로 1일씩 늘어납니다.
| 1~2년차 | 15일 |
| 3~4년차 | 16일 |
| 5~6년차 | 17일 |
| 7~8년차 | 18일 |
| 9~10년차 | 19일 |
| 11~12년차 | 20일 |
| 13~14년차 | 21일 |
| 15~16년차 | 22일 |
| 17~18년차 | 23일 |
| 19~20년차 | 24일 |
| 21년차 이상 | 25일 |
연차는 최대 25일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연차수당 계산 방법
연차수당은 1일 통상임금과 사용하지 않은 연차 일 수를 곱한 것입니다.
| 연차수당 계산법 |
| 연차수당 = 1일 통상임금 * 미사용 연차일 수 |
통상임금이란?
기본 월급으로 책정된 기본급은 물런 직위수당, 직무수당, 가족수당등 정기적 수당과 상여금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을 통상임금이라 합니다.
1일 8시간, 주 5일을 근무하여 400만원을 받는 경우
시간당 통상임금 = 통상임금 (400만원) / 월 근로시간 (209시간) = 19,140원
1일 통상임금 = 시간당 통상임금 (19,140원) X 8시간(1일근무시간) = 153,110원
연차수당 계산기
연차 수당을 계산하고 싶지만 복잡하여 개인이 계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용노동부에서는 연차수당 계산기를 만들어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연차수당을 못 받는 경우
연차는 기본적으로 당해가 끝나면 사라집니다. (1년주기)
그래서 회사가 근로자에게 사용하지 않은 연차 휴가를 사용하도록 미리 알려줍니다.(연차사용촉진절차)
회사가 연차사용알 알렸지만 내가 연차 휴가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연차 수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연차사용촉진절차란?
근로자가 연차사용 보장을 위해 생긴 제도입니다.
연차 사용기간이 끝나기 전에 회사에서는 근로자에게 연차 휴가 사용을 알려야 합니다.
연차 사용촉진은 반드시 서면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연차휴가 사용 만료 6개월 전부터 회사는 근로자에게 남은 휴가 일수를 공지하면 근로자는 10일 이내 회사에 휴가 사용날짜를 알려줘야 합니다.
만약 내가 연차사용시기를 회사에 이야기 하지 않으면 회사는 연차만료기간이 끝나기 2개월 전까지 휴가 사용시기를 대신 정하여 나에게 서면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연차 수당 세금은?
연차 수당은 근로자의 원천징수세에 포함되어 세금을 내야 합니다.
원천징수세는 근로자의 1년 총 소득에서 미리 소득세를 차감하는 것으로 사용하지 않은 연차수당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됩니다.
연차 수당 퇴직금에 포함될까?
연차 수당은 평균임금에 해당합니다.
즉 퇴직금 계산시 포함됩니다.
퇴직하기 전년도에 발생한 미사용 수당액의 12/3이 평균임금에 속합니다.
예를 들어, 퇴직하기 전 연차 미사용 수당이 120만원이라면, 그 중 30만원이 퇴직금을 계산할 때 포함됩니다.
연차 당겨쓰기 가능할까?
회사에 미리 이야기를 하고 회사와 합의를 보았을 때는 내년 연차를 미리 당겨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연차수당을 못받았을 때
연차수당을 못받았을 때는 4가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회사 내부 절차 확인: 먼저 회사의 인사팀이나 회계팀에 문의하여 연차수당 지급 여부를 확인하세요. 때로는 실수로 인해 지급이 누락될 수 있습니다.
2. 노동청에 신고: 회사가 고의적으로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노동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하며, 노동청에서 이를 조사하게 됩니다.
3. 법적 대응: 회사가 연차수당 지급을 거부할 경우, 노동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거나 민사 소송을 통해 연차수당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관련 증거(예: 근로계약서, 연차 사용 내역 등)를 준비해야 합니다.
4. 노동자 지원 단체 상담: 노동조합이나 노동자 지원 단체에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법적 절차나 권리 보호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